- 의정부교구 성지

주교좌 의정부 성당-성지/의정부교구

오안드레아 2021. 8. 8. 18:35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주교좌 의정부 성당

의정부교구 성지

 

 

주보성인: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설립일: 1945년 12월 1일

 

 

 

의정부 주교좌성당은 2004년 의정부교구가 설립되면서 주교좌로 지정된 성당이다.

그러나 신암리 성당(1925년 설립)에서 덕정리 성당(1937년)을 거쳐, 1945년에 이곳으로 옮겨 자리 잡은 경기 북부 신앙의 중심 본당의 뿌리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다. 현재 의정부, 양주, 동두천 지역에 있는 모든 성당을 분가시킨 ‘어머니 성당’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1957년에 서울대교구 최초의 레지오 마리애가 창설되고, 의정부 성모병원과 신협과 유치원 등을 통해 지역 사회에도 큰 공헌을 함으로써 지역 사회에서도 어머니 역할에 충실한 신앙 공동체이기도 하다.

성당 입구 정면에 있는 사적지 성당은 1953년 미군 군종 신부의 도움으로 지어 봉헌되었고, 지금은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99호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이 건물은 의정부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 가운데 하나이고, 한국전쟁 전후 성당 건축의 일반적인 형태와 같이 열주는 없지만, 수직 종탑과 정면 양식과 앱스(성전 뒷부분) 등 세부 모양은 고전적 형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양식을 보여주고 있다. 옛 성전 뒤쪽에 새 성전은 2003년 8월에 완공되어 봉헌되었다.

 

 

경기도 의정부시 신흥로 265번길 29

 

 

 

사적지 성당 '하자없으신 성모 성심 교회'

경기도 문화재 자료 제99호

하자없으신 성모 성심 교회

이 성당(의정부 2동 성당)은 이계광(요한) 신부가 건립한 건물로,

당시 의정부에 주둔하고 있던 미 1군단 가톨릭 신자의 헌금과 군종 신부였던 로제스키 신부의 도움을 받아 세웠다.

회천면 덕정리 돌산에서 채석한 돌로 의정부 지역 석공 등이 1953년 8월 29일에 완공하였다.

양식 변형 양옥 성당으로 6.25 전쟁을 전후한 시기의 이러한 성당 건축의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원형이 잘 보존된 평면 및 구조, 외장 등으로 건축사적 가치가 높다

 

 

 

 


사적지 성당 종탑 외벽에 그려진 유리화

 

 

1953년 8월 29일에 완공되고 미군내 가톨릭 교우에 의해 지어졌음을 보여주고 있다.(사적지 성당 입구)

 

 

▽ 아래의 자료는 대성전을 비롯한 주교좌 성당의 모습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상

 

대성전., 2003년에 봉헌

 

감실

 

자비의 예수

 

묵주의 기도 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