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교구 공소
갈매울공소-논산/대전교구
오안드레아
2022. 9. 24. 09:07
2022년 현재 설립 135년의 역사를 지닌
논산 갈매울공소
대전교구
1887년 설립
신유박해(1801)를 피해 이주해온 교우들에 의해
갈매울에 신앙이 전해졌다고 한다.
1887년 두세 신부의 담당 공소로 99명의 신자가 있었고,
1896년 11월 4일 뮈텔 주교가 이곳을 방문하였다.
갈매울공소는 옹기를 만드는 교우촌으로
1920년대에는 옹기가마가 3개소 있었고 80호에 이르는 가구가 점촌 공동체를 이뤘다.
아쉽게도 옹기점은 1983년에 폐업하였다.
현 공소 건물은 1953년 논산본당 생제 신부가 원조를 받아 건축하였다.
유서 깊은 신앙의 전수로 그동안 2명의 사제와 6명의 수도자가 배출되었다.
2022년 현재 원로사목자의 방문으로
월3회의 주일미사와 평일미사가 있으며
35세대 78명의 신자 중에 30여명이 미사에 참여하고 있다.(대전주보 2022.09.25)
관할본당: 연무성당
전라북도 고산성당이 설립되면서 고산성당 관할이 되었다
이후 1921년 논산성당으로 이관되었고
1958년 연무성당으로 이관되면서 지금에 이르고 있다.
충남 논산시 가야국면 가야목곡1길 15-4
제단과 회중석(신자석) 을 구별해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