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구 성지

전동성당-전주교구 성지

오안드레아 2023. 3. 12. 22:16

한국 천주교 최초 순교터에 세워진 

전동성당

전주교구성지

 

1889년 설립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성당은 1791년 12월 8일(신해박해)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가 참수되어 순교한

천주교 최초의 순교터이다.

 

1801년 10월 24일(신유박해) 호남의 사도 복자 유항검 아우구스티노와 동생 유관검,

윤지충의 동생 복자 윤지헌 프란치스코가 이곳에서 능지처참형으로 순교했고,

이어 김유산 토마스와 이우집은 참수로 순교하였다.

 

 

 1889년 전주본당이설립되고

초대로 보두네 신부가 부임했지만,

당시 전주에는신자가 한 명도 없어 처음에는 완주 소양 대승리에서부터시작해야만 했다.

그러다가 1891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고

그리고 1908년에 성당 건축을 시작해서 23년만에 공사가 완성된다.

 

전동성당은 사적 제 288호 이고 사제관은 도지정 문화재 자료 178호이다.

 

 

성모동산

감실과 5분의 성인 유해

 

 

성전 후면
성전 내 십자가의 길
성수대

전동성당 정문을 들어서자 마자 오른쪽 화단쪽에 위치해있다.

 

 1791년 12월 8일(신해박해)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복자 권상연 야고보가 참수되어 순교한

천주교 최초의 순교터임을 알리고 있다.

전동성당이 한국 천주교의 최초 순교터에 서있다.

 

전동성당 초대 보두네 주임신부
사제관(도지정 문화재 자료 178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