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막공소/전주교구

덩막공소

전주교구

 

1897년 설립

 

관할본당: 칠보성당

 

1866년 병인박해를 피해

순창 회문산으로 피신했던 교우들이 이곳에 자리를 잡으면서 설립된 공소

 

지금처럼 도로나 교통이 좋아지기 전에는

신부님이 능교공소에서 동막공소를 방문할 때면 

젊은 사람이 능교공소까지 가서 신부님의 짐 가방을 짊어지고

산길을 넘어 다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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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7년 공소건물 신축, 6개월 만에 준공을 하고 축성식을 가짐

그리고 1986년 낡은 공소 건물을 철거하고 벽돌 건물로 다시 신축하여

지금의 동막공소가 되었다.

 

 

전북 정읍시 칠보면 동막길 49-24

 

 

위의 사진에서 보는 거와 같이

순례한 당일에 신자분이 감실 앞에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한시간씩 교대로 기도를 하고,

나머지 신자는 (공소 강당 내에 기도할 공간이 없어서)

공소 바로 앞 마을회관에서 모두 모여 묵주기도를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