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교구 공소
토평공소/대구대교구
오안드레아
2024. 5. 26. 14:08
토평공소
대구대교구
1930년 1월 13일 설립
(교구사연대표에 안세화 주교 재임 시인 1930년 1월 13일
경산 하양천주당에서
화양면 은행정에 첫 공소사목을 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관할본당: 청도성당
경북 청도군 화양읍 은행정길 2 ( 토평3리 747-2)
이 땅에 천주교 신자들이 언제부터 자리를 잡았는지는
자료가 없어 확실하게 말할 수는 없으나,
역대 공소회장의 연대를 미루어 대략 120-130년 전으로 추정할 수 있겠다.
처음에는 몇몇 신자들의 가정집에서 모임을 갖다가
1920-30년경에 처음으로 공소의 모습을 형성하여
초갓집을 구입하여 공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수리하고 입주하였다고 전한다.
이후 화양공소 설립으로 인하여 화양공소로 편입되었으나,
판공 등 주요 행사 때에만 출석하고,
그 외에는 공소 자체적으로 신앙생활을 유지하였으며,
공소 건물은 화양공소 설립 후에도 계속 사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현 공소는 1963년 8월 15일에 신축하였다.
2002년에 공소예절을 폐지하고 본당 미사에 참여토록 하였다.
(출처:청도성당 홈피)
2017년에 다시 토평공소가 중건되어 새롭게 재개해서 현재까지 공소예절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