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평공소
청주교구
관할 본당: 감곡 매괴 성모 순례지 성당
1950년 한국전쟁 직후,
이상근 힐라리오 씨와 윤 요안나 씨 내외가 상평리 동리로 이사를 오게 됨으로써
공소로서의 면모와 역할이 태동.
1955년도에 정식으로 상평공소를 승격(본당 제7대 주임신부인 이심 야고보 신부)
이때의 교우들은 이상근 씨 댁에 공소 자리를 마련하고 전교활동과 신앙생활을 충실히 이행.
1963년에 본당 제9대 안길모(안셀모) 주임 신부가
상평리 지역에 한옥 17.5평 건물을 사들여 공소로 사용할 수 있게 함.
상평공소는 사실상 너무나 비좁고 낡아 그해 겨울을 넘기기 어려웠다.
그래서 본당 신부를 비롯한 모든 교우들이 일치단결하여
1987년 8월부터 벽돌 한 장 값이라도 봉헌하기로 결의하였다.
이에 따라교우들은 상평공소를 건립하는데 동참하여,
1987년 9월11일 기공식을 가졌으며,
불과 3개월 만에 하느님의 큰 축복 속에 재 건립할 수 있었다.
1987년 11월 16일(월) 오전 11시에 공소 축복미사를 봉헌하며 큰 기쁨을 나눌 수 있었다.
1996년 1월말 대지면적 200평, 연건평(경당)28평에
104명의 교우들이 보금자리를 마련하여
1996년 10월 본당 성정 100주년을 기하여
새로운 상평공소의 신앙의 못자리가 되기에 이르렀다.(감곡 매괴 성당 카페에서 발췌)
충북 음성군 감곡면 감노로 3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