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교구 공소 102

설천공소/전주교구

설천공소 전주교구 설립일: 1977년 4월 3일 관할 본당: 무주 성당 전북 무주군 설천면 무설로 1610-1 (소천리 1043-2번지) 공소는 1977년 4월 3일 천주교에 입교한 임한택(아우구스티노)형제가 무주성당 김동준(야고보) 신부에게 자신의 집을 공소로 지정해 줄 것을 간청, 방 한 칸에서 공소 예절을 시작으로 1977년 8월 임한택 형제의 가족 및 12명의 첫 영세자가 탄생했다. 초대 공소회장인 임형제는 헌신적으로 전교하여 약 6년 동안 설천면 지역에 영세한 인원은 73명이었다. 예비신자와 전입 교우 등 80여 명은 공소가 비좁아 마당에 서서 미사를 드려야 할 정도로 불어났다. 공소가 생긴 이래 약 8년 8개월 만에 1824㎡(552평)의 대지를 구입, 건평 138㎡(42평)의 벽돌조 슬레이트..

철목공소/전주교구

철목공소 전주교구 1947년 설립 관할본당: 무주성당 전북 무주군 철목길 70 지금은 공소를 사용하지 않고 있다 여기 신자들은 2,1km 떨어진(차로 5~6분, 걸어서 30분 소요) 무풍공소에서 미사참례를 하고 있답니다. 사진에서 앞 건물이 험해지자 뒤에 조립식 건물을 지어서 한때는 미사를 갖기도 했고, 모임도 했답니다. 조립식 건물 마져도 2012년 4월에 부터 사용을 하지 않은 것이 달력에 나타나고 있네요. 사용했던 성물들은 아직도 보관되어 있네요.

한들공소/전주교구

한들공소 (진안군 향토문화유산 유형 제11호) 전주교구 1901년 설립 관할본당: 진안성당 전북 진안군 진안읍 중평길 4-6 (연장리 1376) 1901년 보두네 신부 재임시절 한들공소가 설립되었다. 공소 설립 21년 후 1922년 6월 진안성당 2대주임(1대 한들성당 주임)이상화 발토로메오 신부가 진안에서 교세가 점차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어은동본당을 한들로 본당을 옮긴다. 이로써 한들공소가 한들성당으로 승격한다. 1924년 10월 17일에 드망즈 주교가 한들본당을 방문하여 19일에 성모승천을 주보로 하여 성당과 성모상의 축복식을 거행. 1950년 6·25가 일어나자 한들성당에 패잔병들의 습격이 심하여 어은동성당과 한들성당이 통합하였으나 치안이 비교적 안전한 진안으로 1952년 본당을 옮겼다. 그래서 ..

평촌공소/전주교구

평촌공소 전주교구 1984년 11월 설립 관할본당: 진안성당 전북 진안군 진안읍 석고개길 3-4 성 이명서 베드로 기념성당으로 설립되었고 설립 당시에는 석고개성당 이였다. 지금은 평촌공소로 되어있으나 붕괴 위험으로 운영을 하지 않고 있다. 현재 천호성지 성인묘역에 모셔져 있는 성인 이명서 베드로는 순교해서 묻혀 있었던 진묘 터가 평촌공소에서 어은동공소로 가는 길로 약 3.5km 정도 지점에 있다. 지금도 어은동 공소 교우들이 해마다 성인 묘에 벌초를 하면서 성인을 기리고 있다. 공소 앞에 돌계단과 꽃을 심어 놓은 상태를 보니 올 봄에 정비하면서 꽃도 심은 것 같다. 너무나 예쁜 모습인데 사용을 못하고 있다고 하니 그래서 더 돌아보게 된다.

장재동공소/전주교구

장재동공소 전주교구 1890년 설립 보두네 신부가 설립 관할본당: 진안성당 전북 진안군 마령면 추장길 142 (덕천리 1360-7) 1883년에 인근의 가래올[추동]로 천주교 박해를 피해 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신앙생활이 시작되었고, 1890년도에는 장재동에도 신자들이 이주해 오면서 공소가 설립되었다. 1920년경에는 가래골과 장재동을 합하여 장재동 공소라고 불렀으며, 1918년 11월 19일에 드망즈 주교(플로리아노, 安世華, 초대 대구대목구장, 1875∼1938) 주례로 공소 강당 축복식을 갖었다. 장재동 공소는 가래올과 장재동 지역의 신자들의 신앙생활을 위해 설립되었다. (한국의 성지와 사적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