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도공소(창유공소)-진도군 조도/광주대교구
진도 진길성당 설립에 초석이 된 공소조도공소광주대교구 1904년 창유공소로 설립 관할본당: 진도 진길성당 진도에 복음이 전파된 것은 1870년경 제주도의 선교를 담당했던 프랑스인 신부가 작은 범선으로 목포로 항해하던 중 심한 풍랑으로 조도면 상조도 동구리에 상륙하여 선교와 함께 1900년에 공소를 개설한 것에서 시작되었다.1900-1904년 사이 조도면 창유리 창유공소, 동구리의 동구공소, 지산면 인지리의 인지공소가 같은 시기에 공소를 개설하게 되었다.1915년 따게(엄댁기)신부가 부임하고 1922년에는 주재용 바오로 신부가 부임함으로써 인지,창유,동구공소를 방문하여 미사와 성사를 집전했으며 선교활동을 활발히 해서 신앙에 부흥이 일어났다. 1954년 현 하놀드 주교는 진도군 내의 모든 공소를 산정동본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