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1

이기붕 부통령 별장

고성 이기붕 부통령 별장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80(화포리 530-1) 1920년대 외국인 선교사들에 의해 건축되어 사용된 건물로써 해방이후 북한 공산당의 간부 휴양소로 사용되어 오다가 휴전이후 부통령이었던 이기붕씨의 부인 박마리아 여사가 개인 별장으로 사용하다가 폐쇄되었으나 1999년 7월 역사안보전시관으로 개수하여 관람객에게 전시하고 있다.

여행 2025.05.19

이승만 대통령 별장

고성 이승만 대통령 별장강원도 고성군 현내면 이승만별장길 33(죽정리 47-1) 계단을 올라가면 바다가 내려 보이는 이승만 대통령 별당이 있다기념관 건물의 유래본 건물은 1954년, 27평 규모로 신축하여 1960년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별장으로 사용하였으나, 이후 건물을 방치하여 폐허로 철거 되었던 것을 새로 지어 육군관사로 사용해 왔다.그 후 1997년 7월, 육군에서 현재의 위치에 본래의 모습대로 별장 건물을 복원하여 역사적 자료와 유품을 전시해 오다가 2007년 2월에 고성군과 육군복지단에서 본래의 별장터에 세워진 본 건물을 보수하고, 별장에 있던 일부 유품과 이화장에서 역사적인 자료를 추가로 기증 받아 2007년 8월,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으로 개관하였다. 국부병강 영세자유나라를 부유하게..

여행 2025.05.19

거문도 영국군 묘지

거문도(포트 해밀턴)1860년부터 1930년대까지 영국 해군 함정과 상선이 이 거문도에 드나들었고 1885년부터 1887년까지는 영국 해군이 이곳에 기지를 두었다. 그동안과 그후 몇해 동안에 영국 해군 사병과 해병대원 10명이 이 섬과 근처 해역에서 사망하여 이 섬에 묻혔다. 1886년에 사망한 두명과 1903년에 사망한 한명의 해군병사의 기록은 이 비문에 새겨져 있으나 나머지의 묘지는 이제 알길이 없다. ◈화강암 묘비1886년 6월 11일에 일어난 폭탄 포발사고로 하루 사이를 두고 죽은 군함 크레호의 수병 2명(Thomas/28세와 Henry Green/30tp)의 이름을 함께 새긴 묘비이다. ◈나무 십자가1903년 10월에 사망한 군함 알비욘(HMS Albion)호 소속 수병 알렉스우드(Alexwoo..

여행 2025.04.13

밀양 표충비

표충비 表忠碑경상남도 유형문화재 제15호경상남도 밀양시 무안면 동부도안길 4 이 비는 임진왜란 당시 승병(僧兵)을 조직하여 왜군을 무찌르고,  전쟁이 끝난 후에는 일본으로 건너가 왜군에게 끌려간 3천 명의 조선 포로를 귀환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사명당(四溟堂) 유정(惟政, 1544-1610)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1742년에 남붕선사에 의해 건립되었다. 이 비석은 일반 비석과 달리 비석의 몸체를 검은색 대리석으로, 받침돌(座臺石)과 머릿돌을 화강암으로 만들었다. 비석의 옆면과 뒷면에는 표충사(表忠祠)의 내력과 함께 사명당을 비롯하여, 서산대사(西山大師) 휴정(休靜, 1520-1604)과 기허대사(騎虛大師) 영규(靈圭, ?-1592)의 업적을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표충사의 연혁과 임진왜란 당시 승병들의 ..

여행 2024.07.13

진천 농다리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진천 농다리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28호 충북 진천군 문백면 구산동리 601-32  이 다리는 굴티마을(구산동리) 앞을 흐르는 세금천에 놓인 것으로'농다리'라고 불리고 있는 특수한 돌다리[石橋]이다. 문헌에 따르면 "고려초 임장군이 세웠으며,붉은 돌로써 음양을 배치하여 28수에 따라 28칸으로 지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되고 긴 돌다리로서총 길이는 약 95m 정도로사력암질의 돌을 물고기 비늘처럼 쌓아올려 교각을 만든 후,긴 상판석으로 얹은 돌다리이다. 장마에도 유실됨이 없이견고하게 유지되고 있는 유사한 예가 없는 특수한 구조물이다.

여행 2024.06.17

보길도-고산 윤산도 유적지, 우암 송시열 글씐바위

“하늘이 나를 기다린 것이니 이곳에 머무는 것이 족하다”윤위,‘보길도지’ 가운데...> 보길도와 고산 윤선도  늘 곧은 뜻을 꺾지 않고 강직한 신하의 정신을 지켜 연이은 상소 등으로 생애 중 16년이 넘는 귀양살이의 고초를 겪어야 했던 고산. 1637년 2월, 인조대왕이 청나라에 항복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백이(伯夷)처럼 수양산에 들어가 고사리를 캐 먹고, 기자(箕子)처럼 은둔하여 거문고를 타며, 관녕(管寧)처럼 목탑에 앉아 절조를 지키는 것이 오직 나의 뜻이며, 육지에서 살아가는 것도 부끄럽다 하여 마침내 제주를 향해 떠난다. 항해 도중 보길도의 수려한 봉을 멀리서 보고 그대로 배에서 내려 격자봉에 올라 참으로 물외가경(物外佳境-세상 밖에 존재하는 멋진 풍경)이라 감탄하고 “하늘이 나를 기다린 곳이니 ..

여행 2024.05.13

김삿갓 유적지, 김삿갓문학관-영월

삼십여년 전에 우연히 다녀온 적이 있었고,그 이후로 한번 더 가 보고 싶었던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다. 시선 김삿갓 유적지라는 안내석의 시선(詩仙)이라는 글에 시선이 꽂혔다. 삿갓을 쓴 방랑시인 김병연그는 김해 김씨로 양반 자손이었다.자(子)는 성심, 호(號)는 난고이고 립(笠,삿갓)은 방랑할 때 사용한 이름이라고 한다.순조 11년(1811) 할아버지 김익순이 홍경래의 난을 막지 못하고 항복하면서 집안이 몰락하자조상이 큰 죄를 지어 벼슬을 할 수 없게 된 자손이라는 멸시를 피해 어머니와 함께 영월 삼옥리에 정착하였다.   반역죄로 조부인 김익순이 능지처사를 당하였고 이로인해 문중에서 거의 추방된 이들 모자는 산속 깊은 곳에서 권문세족임을 밝힐 수 없이 살아가야 했다.  이런 곳에서 김병연 어머니는 자식들에..

여행 2024.05.12

청령포-영월

조선왕조 제6대 임금 단종 유배지청    령   포문화재: 국가지정 명슨 제50호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남면 광천리 산67-1번지 일원 조선왕조 제6대 임금인 단종이 1457년(세조3년)에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처음으로 유배되었던 곳이다. 삼면이 깊은 강물로 둘러싸여 있고 한쪽은 험준한 절벽으로 막혀 있어서, 배로 강을 건너지 않으면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유배지로 적합한 곳이다.단종은 1457년 6월 28일부터 두 달 동안 이곳에서 유배 생활을 하다가, 그 해 여름에 홍수로 청령포가 범람하여 영월읍 영흥리에 있는 관풍헌으로 옮겨서 유배 생활을 하였다.1726년 (영조2)에는 단종의 유배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일반인의 출입을 금하는 금표비(禁標碑)를 세웠고, 1763년(영조39) 9월에는 영조가 친필로 ‘단묘재..

여행 2024.05.11

심청각-백령도

심청이 아버지 심봉사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와 심청이 환생했다는 연봉바위 등 백령도가 심청전의 무대였던 사실을 기리기 위해 인당수와 연봉바위가 동시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심청각을 건립하여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함과 아울로 “효” 사상을 함향하고 망향의 아픔을 가진 실향민에게 고향을 그리는 대책사업으로 심청이 환생장면등을 전시했을 뿐만 아니라 심청전에 관련된 판소리, 영화, 고서 등을 전시하였다.(충처:옹진군청 홈페이지) 위치: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리 산 146-1                        ▼여기서 부터는 1층에 전시된 것 중 일부이다.①용기포공소  ②사곶공소  ③백령성당  ④관창동공소 ⑤신화동공소  ⑥흑룡공소(군종)  ⑦가을리공소  ⑧두무진공소 ⑨연화..

여행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