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리사공소
원주교구
설립년: 1880년
1897년 풍수원성당 소속에서 출발하여
1913년 원동성당 소속
1960년 단구동성당 소속
1998년 2월17일 구곡성당으로 관할구역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이름
관할 본당: 구곡 성당
후리사 공소는 천주교 1800년초 박해(신유박해)를 피하여 현 흥업면 매지리 분지동(분지울)으로 피신한 교우( 이승훈 베드로를 중국 북경으로 보내 세례를 받게한 이벽 세례자 요한의 숙부 이하진선생 및 그의 후손)들에서 의하여 시작되었다.
1839년 기해박해 이후 박해가 더욱 심해지자 분지동에서 산세가 험한 ‘백운산’ 과 ‘덕가산’ 으로 피신한 교우들이 박해가 뜸해지자 공소를 교우들이 많이 모여 있는 백운산 아래 용수골(현 백운산 휴양림 근처)로 옮겨졌다가 이후 후리사(현 강당이 있는)마을로 공소를 옮겨 공소예절을 지냈다.
한편 덕가산으로 피신한 교우들은 대안리공소를 형성하였다.
1896년 원동성당 초대신부인 르메르신부가 부임 시 관할공소로 용수골이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도 공소의 교세가 컸음을 알 수 있다.
1952년 현 공소 신축, 축성 (6.25전쟁 중 공소예절을 보던 공소회장 집이 폭격으로 소실,공소회장이 집터 121평을 기증)
2005년 강당 내부 전면 개보수하여 현재에 이름.
아래의 사진은 2021년 2월 28일 08시 미사시간 30분 전에 순례한 모습들이다.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용수골길 33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