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성당
청주교구
국가등록문화재 제7호(2002년 2월 28일 지정)
설립일: 1906년 5월 5일
주보성인: 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옥천지방은 1903년 공주본당 주임 파스키에(P. Pasquier, 朱若瑟) 신부의 전교로 공소로서 개설된 후 교세가 신장됨에 따라 1906년 본당으로 창설되었다. 홍병철(洪秉喆, 루가) 신부가 초대 주임으로 부임, 1909년 20여평의 성당을 짓고, 본당 소유의 토지를 농민들에게 소작케 하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교하였다. 1913년 홍병철 신부가 급서하자 이종순(李鍾順, 요셉) 신부가 2대 주임으로 부임, 1915년까지 사목한 후 전임되었고, 그 후 대전본당의 공소로 격하되었다가 1928년 9월 윤예원(尹禮源, 토마스) 신부가 부임함으로써 본당으로 재출발하였다. 그러나 1942년 윤예원 신부가 전임되자 다시 대전 본당의 공소로 격하되었고 1948년 9월 김영근(金永根, 베드로) 신부가 부임, 다시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1948년 30여평의 성당이 신축되고, 1953년부터는 메리놀회 신부들이 주임으로 부임하기 시작, 이때부터 본당은 비약적인 발전을 보게 되어 1955년 옥천읍내에서 가장 큰 건물인 100여평의 성당이 신축되고, 성모의원(나환자 진료소)과 양로원이 개설되었다. 1955년 보은성당, 1956년 영동본당, 1957년 황간본당 등을 분할 · 독립시키고, 1958년 청주교구로 소속이 바뀌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출처: goodnews 가톨릭 길라잡이)
관할공소: 안남공소, 안내공소
충북 옥천군 옥천읍 중앙로 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