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현재로 114년의 역사를 지닌
서산동문동성당
대전교구
주보 성인: 수호천사
1908년 5월 9일 설립
동문동성당은 대전교구에서 다섯 번째로 설립된 본당으로
1908년에 설립되어 네 번에 걸친 본당 이동이 있었습니다.
-공 리(1908. 05. 09 - 1917. 10. 01)
-금학리(1917. 10. 02 - 1920. 04. 29)
-상홍리(1920. 04. 30 - 1937. 10. 04)
-동문동(1937. 10. 05 - 현 재 )
충남 서산시 서령로 53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건축물로 그 가치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으로 2007년 4월 30일에 문화재청의 등록문화재(제321호)로 등록.
네 분의 성인 유해가 모셔져 있으며
상단에 성 김대건(안드레아)신부님 유해(척추뼈)와
하단에 성 앵베르 주교님 유해, 성 모방 신부님 유해, 성 샤스탕 신부님 유해(모발)가 모셔져있다.
(자리개돌에 적혀있는 내용을 그대로 옮겨보았습니다.)
이 자리는 해미병인순교 자리개돌이 1956년 6월 14일 신균식 신부의 지도로 이곳에 옮겨졌다가
1986년 8월 29일 해미서문밖으로 되돌아간 자리로서
본당 창립70주년을 맞아 이인하 신부께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이돌을 세웠으니
우리들은 순교하신 진복자(眞福者)의 영광을 천주께 바칩시다.
1987년 5월 31일(예수승천대축일) 천주교 대전교구 서산교회
아래의 사진들 모두는 바로동산의 모습입니다,
왼쪽의 비는 제6대 바로(Barraux, 범 베드로) 신부님의 묘비로
신부님이 종부성사를 주던 환자가 성체를 넘기지 못하고 토해내자 그 성체를 신부님이 모시게되면서 얻은 병에의해
1946년 1월 13일에 별세하시게 된다.
오른쪽 비는 제9대 콜랭(Collin, 고일랑 요한) 신부님이
1950년 09월 21일 공산군에 의해 체포되어 대전으로 압송도중에 행방불명되어 추모하는 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