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송공소/마산교구

법송공소

마산교구

 

 

관활본당: 북신동성당

 

 

통영 태평동성당 연혁에 보면 

1931년 9월에 '법송공소에 허성도(분도)가 공소 회장으로 전교에 힘씀'이라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법송공소 설립시기가 1931년 이시기이거나 그 이전으로 봐야할 것 같으다.

 

 

 

경남 통영시 도산면 분지포길 170

 

 

공소활동은 없고공소관리만 하고

교우들은 관할본당인 북신동성당에서 미사참레를 하고 있답니다.

 

산밑 붉은색 지붕 건물이 옛 공소이고

지금은 개인소유로 되었으며,

6.25한국전쟁 당시에 공소 밑에 굴이 있어서 

신부님이 굴속에 피신하기도 하였답니다.

(옛공소 주소: 통영시 도산면 분지포길 140-21)

 

지금의 공소와 옛 공소와의 거리는 걸어서 5분(약240m) 정도이다.

옛날부터 교통이 그리 발달하지 않은 근래까지

신부님이 공소 건너편(위의 지도에서 노란색 동그라미 지점)에 계시면

공소 신자가 배를 노저어서 바다를 건너가서 

신부님을 배에 태우고 다시 배를 돌려 노를 저어서 공소로 모셔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