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민공소
(교우촌)
광주대교구
1975년 7월 18일 설립
관할본당: 영광성당
전남 영광군 묘량면 덕흥길2길 4 (덕흥리 387-4번지)
** 1975년 7월 18일영광본당 민수왕 파트리치오 신부가 묘량면 덕흥리 387-4번지에 땅 10,302평을 매입하여 한센병 음성 환자 21명을 정착시키면서 공소가 시작. 당초에는 묘량공소라고 불리었으나 이후 영민공소로 공소명이 바뀌었다.
** 1976년 1월부터 정부양곡을 지원받게 되었고,경남 진주 '작은 자매회'의 수녀들과, 전북 고창 '동해원'의 수녀들로부터 의료해택과 신앙지도를 받았다.
또한 살레시오회의 마 알키메데 신부는 학생들의 장학금을 비롯한 많은 도움을 주고 매월 1회 미사를 봉헌하여 주셨다.
요양을 위해 영광본당에 머물던 서울의 홍신부가 외국잡지에 해외 원조를 부탁하는 기사를 실었고, 이를 계기로 보내온 성금으로 현 공소 위치에 12,000평의 땅을 매입하여 21명 전원이 입주하였다.
** 1977년 9월 4일 영민농원 개원식을 갖고, 전남 도청과 아시아 택시회사로 부터 생필품 지원을 받고, 영광본당 교우들의 협조와 적십자의 후원을 받으면서 정착 기반을 다져나가기 시작.
같은해 12월 13일에는 영광본당 은 다니엘 신부의 도움으로 주택 9동을 신축.
** 1981년 골롬반회 소속 왈레스 신부의 유산과 마 알키메데 신부의 도움으로 건평 24평 현재의 공소를 건립.
** 1982년 9월 주택 9동을 추가로 완공하고
** 1984년 이태리로부터 원조를 받아 교리실을 건립. 또한 진료실과 정부융자주택 3동을건립.
** 이후 영광군 주거 환경개선사업으로 주택 10동과 현 위치에 새성전, 복지관을 건립하여 2011년 6월 10일 김희중 대주교 의 집전으로 축복식을 하였다.(공소이야기/광주대교구에서 옮김)
마 알키메데(Archimede Martell) 신부가
여기 영민농원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비롯하여 많은 도움을 준 것에 대한 은덕을 기리는 비이다.
*** 아래의 사진은 순례를 도와준 정착촌의 한 자매님이 소중하게 소장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의 공소 이전에 처음 지었던 공소 모습(위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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