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립 133년(2022년 기준)이 된 인천의 최초 성당
답동 주교좌 성당
주보성인: 성 바오로
1889년 5월 1일 설립
인천광역시 중구 우현로50번길 2
고종 26년(1889년) 프랑스 파리 외방선교회에서
신부 홍요셉(Wihelm)을 초대 본당 신부로 인천에 파견하였는데,
그는 제물포에 상륙하자 인천의 지세를 살핀 후,
답동 언덕에 성당 터를 마련하고 부임한 것이,
인천에서 천주교 전교활동의 시초가 되었다.
본 성당은 1895년 8월 11일 착공하여 1896년 11월 4일에 준공되었다.
현성당은 1933년 4월에 개축공사가 시작되어
1937년 6월 30일에 준공되어 오늘의 “성 바오로 대성당”이 되었다.
제물 진두에서 주요 사건을 기록화 형식으로 구성한 작품으로
순교자 처형장소를 통해서 1868년과 1871년의 순교자 10명을
왼쪽부터 ①손넙적이(베드로), ②김씨(손넙적이 베드로의 처), ③백치문 사도요한(손넙적이 베드로 사위),
④이마리아의 손자, ⑤형 이연구(이승훈 베드로 성현의 손자), ⑥동생 이균구(이승훈 베드로 손자),
⑦김아지, ⑧정씨(이승훈 베드로 성현의 손자 이재겸의 부인), ⑨이(손)명현,
⑩백용석 이상 10명의 모습을 하늘과 구름 속에 표현 하였고,
중간부와 아래로 처형 장면을 함께
그 시대의 사회상을 주변의 인물들의 모습과 표정으로 묘사하였으며,
화면 중심에는 하늘과 소통하는 성령의 상징인 비들기를 넣어 성화형식을 빌어 구성해 보았습니다.
(성화를 그린 작가의 설명을 그대로 옮겨 놓은 것임)
'- 인천교구 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학익동성당/인천교구 (0) | 2022.12.13 |
---|---|
용현5동성당/인천교구 (0) | 2022.12.13 |
가정동성당/인천교구 (0) | 2022.12.12 |
가정3동성당/인천교구 (0) | 2022.12.12 |
검암동성당/인천교구 (0) | 2022.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