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2023년)로 125년의 역사를 지닌 옹기 교우촌
마전공소
전주교구
1898년 설립
1897년에 나바위 성당이 설립되고,
나바위 초대 주임 베르모렐 신부에 의해 마전공소 설립
신부2명, 수녀4명을 배출한 공소로
옹기를 구우면서 형성된 교우촌.
관할본당: 여산성당
충남 논산시 연무읍 삼봉1길 49-3
미사참례는 관할본당 여산성당에서 하고 있으며
현재는 판교성사를 볼 때 공소를 가끔 사용하고 있답니다.
17살에 이리로 시집와서 보니 온동네 전체가 신자였고,
20살쯤 되었을 때 판공성사를 사흘씩이나 할 정도로 신자가 많았다고 전해주었습니다.
말씀해주신 자매님은 현재 80대 중반으로 약 60년 전의 모습을 기억해 주셨습니다.
(아래 사진에 서있는 자매님)
2명의 신부 생가가 지금도 공소를 중심으로 좌우에 있습니다.
제대 벽에 십자고상이 떨어진 뒤로 그대로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