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성심원 성당
(나환우 신앙 공동체)
마산교구
경남 산청군 산청읍 산청대로1381번길 17
1959년 6월 성심원이 설립되고,
1964년 사제관과 성당, 그 다음해에는 수녀원을 신축하였다.
1966년 4월 24일 부산교구장 최재선 주교 주례로 새성전 봉헌식이 거행되었다.
성심원은 성심원 안에 살아가는 환우 가족과
경호마을, 직원봉사자들, 수도자 및 인근마을 신자들 등을
대상으로 구성된 신앙공동체이다
*** 성심원 상징 대성당 ***
현재는 피정과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는 요양원 내부에 위치한 소성당에서 미사와 전례를 거행하고 있다.
교황청 포교성성의 원조로 1964년 신축공사를 시작하여
1966년 4월 24일 최재선 주교의 주례로 축성식을 가졌다.
설립 당시에는 성당의 내부 한 가운데에 제대를 설치하는 구조였는데,
이는 아이들이 나병에 감염될 것을 염려해 아동들과 어른들을 분리하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하여 떨어져 지내던 부모와 자식이 미사시간에만 제대를 사이에 두고 만날 수 있었다.
1981년에 이르러 초창기의 내부 구조를 현재의 모습으로 바꾸었다.
*** 소성당***
현재는 소성당에서 미사와 전례를 거행하고 있으며
성심인애원 요양원 2층에 있다.
대성당은 피정과 행사를 위한 공간으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