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준)성당-강화도/인천교구

선원(준)성당

인천교구

 

2023년 1월 16일 설립

냉정리공소(강화성당 관할, 1958년 설립)에서 승격 설립

 

 

인천시 강화군 선원면 철종외가길44번길 6

 

 

1958년 강화성당이 설립되면서 냉정리공소도 같이 설립이 된다.

성당으로 승격이 되었지만 성당 입구에 아직도 '냉정공소'라고 글씨가 그대로 있다.

사제관을 준비하는 등 성당의 면모를 위해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하네요.

 

철종의 외가 염씨 가문의 이순옥(마르티나) 자매가 땅을 기증해서 2006년에 신축을 하였답니다.

이순옥 자매님은 성당(공소) 뒤 산에 잠들어 계신답니다.

 

성모동굴은 신자들이 채석장에서 돌을 주워와서 직접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용흥궁

용흥궁은 냉정리공소(현, 선원성당) 에서 바라 보이는 건너 편에 있으며

철종 외삼촌 염보길의 집(용흥궁)으로 철종이 왕위에 오르기 전까지 가족과 함께 살던 곳입니다.

냉정리공소가 신축되기 전에는 철종 외가 용흥궁의 사랑체에서 공소예절을 하였답니다.

 

철종의 할아버지 은언군의 처 송 마리아(철종의 할머니)와 은언군의 며느리 신 마리아(철종의 백모)는

왕족으로 천주교 첫 신자이며 왕족으로 첫 순교자입니다.

송 마리아는 주문모 신부를 폐궁안에 피신시키기도 하였답니다.

 

용흥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