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곡공소/광주대교구

웅곡공소

광주대교구

 

1981년 10월 22일 설립

 

관할본당: 신의성당

 

전남 신안군 하의면 하의로 245(하의도)

 

 

공소로 올라가는 계단 양옆에 나무들이 도열해 있는 것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하의도에서 대리공소가 있는 대리가 중심지였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차 하의도의 중심지가 대리에서 웅곡으로 바뀌었고,

사목적인 어려움이 많아지자 목포 경동본당에서 

웅곡에 공소를 짓기로 한다.

즉 대리공소에서 분가시키기로 결정한 것이다.

 

웅곡공소는 1981년 봄에 설립되자마자 빠르게 공소를 완공하여

1981년 10월 22일 윤공희 빅토리노 대주교가 성전 축복식을 하였다.

 

1998년 4월 1일에는 하의도의 웅곡공소와 대리공소가

경동본당 관할에서 대성동본당으로 이관되고,

 

2012년 8월 신의공소가 본당으로 승격되면서

하의도 웅곡공소는 대성동본당에서 신의본당으로  관할이 이관된다.

 

흰색과 청색으로 대비해서  나타낸 색감은 

마치 산토리노에 있는 공소처럼 느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