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성당/서울대교구

성모 순례지 지정 성당이자 용산 성직자 묘지에 세워진

용산성당

서울대교구

 

주보성인: 티없이 깨끗하신 성모성심

 

1942년 1월 말 설립

1890년 설립된 삼호정(용산)공소(1891년부터 약현성당 소속)에서

1942년에 용산성당으로 승격 설립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15길 37

 

 

 

'용산성당'이라는 글씨는 고 김수환 추기경님의 친필이다.

 

대성전 정면 모습이고,  대성전 앞에 성직자 묘지가 있다.

 

대성전 내부

조선교구 초대 교구장 브뤼기에르 주교

성수대

조선으로 떠나는 선교사들

파리 외방선교회 본부 현관에 걸려있는

위의 그림은 파리 외방선교회 사제들의 파견식을 그린 것으로

이 그림에 나타나는 신부님들은 모두 한국에서 병인박해(1866) 때

순교하신 분들이다.

그리고 성당의 성가대 지휘자였던 구노는 학생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이자

자신보다 훨씬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가졌던 앵베르 주교가 한국에서 

순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싶은 슬픔에 빠져 

유명한 '아베 마리아'를 작곡했다고 한다.

 

 

 

 

▼소성당

 

 

 

▼성체조배실

성체조배실

 

깊은 만남

12년 동안 하혈로 고생하던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면서 치유되는 모습을 그린 것으로

원화는 이스라엘 막달라 둑 인 알툼 성당에 있다.

 

6.25전쟁 후에 처음 종을 사용했고,

1970년에 종소리가 더 좋은 종으로 사용한 것이 현재 보관 중인 종이다.

 

 

 

▼용산 성직자 묘지

용산성당 내에 있는 성직자 묘지로,

4위의 주교, 64위의 신부, 2위의 신학생, 1위의 치명자 등

모두71위가 안장되어 있다.

 

동굴 성모상과 묘지 제대

묘지 제대에서 내려다 본 성직자 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