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양성당/대구대교구

하양성당

대구대교구

 

주보성인: 성 미카엘 대천사

 

1928년 5월 6일 설립

하양공소(1915년 설립, 용평성당 소속)에서 승격, 설립

 

관할공소: 와촌공소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송로 71

 

 

 

대구대교구에서 여섯 번째로 세워진

하양성당은 1915년 용평성당 관할 하양공소로 출발하여

1928년 본당으로 승격했다. 

 

본당 성전과 옛 사제관(현 역사관)은

제2대 주임사제인 프랑스인 아몽 하제안 신부(1899~1960)시절 건립되었으며, 

프랑스 교회의 후원금과 신자들의 성금, 하 신부와 본당 전 신자들이 공사에 참여해 

1931년 4월 준공하여 동년 5월 21일 봉헌식을 가졌다.

 

하양본당은

창설 초기 경산과 영천, 청도, 대구 일부에 걸친 광활한 지역을 관할하면서, 

경상도 동부지방 신앙 전파의 큰 축을 이뤘다. 

 

이후 지역사회와 더불어 착실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으며, 

한때 어린이 교육을 위하여 유치원을 운영하였고, 

무학중·고교와 베드로관(소신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가 설립되면서

이곳 하양지역 가톨릭 촌(村)형성의 중심역활을 담당하였다.

 

성전 내 십자가의 길

성전 후면

하양성당 역사관

2011년에 옛 사제관을 하양성당 역사관으로 꾸며서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