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동교구 공소

월외공소/안동교구

오안드레아 2025. 10. 24. 21:44

아들 잃은 슬픔을  성전 건립으로 승화시킨

월외공소

안동교구

 

관할 본당: 청송성당

 

79926일 오후 630분경, 왜관 순심남자중고 앞에서 자전거와 트럭이 충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왜관 순심중고에서 체육교사로 재직하면서 성베네딕또회 마우로기숙사 부사감으로 있던 윤두원(안드레아ㆍ1951)씨는 이날 숙직교대를 위해 기숙사에서 학교로 가던중 불의의 사고로 28세로 하느님 품에 안긴 일이 발생하게된다.

 

윤 교사의 뜻과 윤 교사의 아버지 윤길영씨 자신의 뜻으로 윤길영(공소 회장)은 청송본당에서 영세를 받았고 이어 가족과 친지들도 영세를받는 기쁨을 맛보았다.

 

그러나 씨는 여기에 그치지않고 월외마을 전주민들에게 입교를 권면하면서 당시 신자라고는 단 2명밖에 없었던 월외에서 마을회관을 빌려 스스로 공소예절을 봉헌하면서, 실천전교를 바탕으로 급속히 커나가기 시작한 월외공소는 얼마되지 않아 월외주민 70세대주 거의 반 이상인 35세대 50여 성인신자의 80여 주일학교생이라는 엄청난 숫자로 불어났고 10평 남짓한 마을회관은 너무나 협소하여 일요일이면 고역을 치루어야 했다.

 

이렇게 시작한 공소가 날로 번창해지자 윤회장은 사재350만원을 털어 250평의 부지를 마련하고 지난 1981913일 기공, 윤회장 자신의 성금과 신자들의 성금 그리고 독지가들의 성금 등으로 80평 상당의 현대식건물을 1982124일에 축성하게 된다. (가톨릭신문 발행일 1981-10-181982124일에서 발췌)

 

현재는 은퇴 신부님이 기거하고 있고, 신자들은 차로 10분 거리의  청송성당에서 미사 참례를 하고 있다.

 

경북 청송군 청송읍 월외길 39

 

본당인 청송 성당의 앞모습과 월외 공소의 앞모습이 닮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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