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교구 성당

주문진성당/춘천교구

오안드레아 2020. 8. 13. 07:10

주문진성당

춘천교구

 

주보성인: 루르드의 성모

 

설립: 1923년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안길 51

 

 

강릉 아래의 금광리(현 강릉시 구정면 금평로 514)신자들은

1921년의 가을 판공 때 양양본당 주임신부에게 보좌신부인 이철연 신부를 금광리에 파견해 주도록 요청

 

이철연 신부는 1921년 12월 2일 금광리로 내려가 ‘금광리본당(주문진본당의 전신)’을 설립

 

1923년 11월 23일 금광리를 떠나 주문진(현 강릉시 주문진읍 교항원길 51)으로 이전하였으며

이때부터 ‘주문진 본당’이라 명명하였다..

 

1929년 1월에 주문진 성당이 화재로 전소되는 시련을 겪게 되었다.

화재 후 김인상 신부는 본당을 금광리로 이전하였다가 다시 강릉으로 이전하였다.

전소된 성당과 본당신부의 부재로 주문진 본당은 22년간 공소가 되었다.

 

1951년 11월, 골롬반 외방 선교회 소속 신부가 주문진 공소로 부임하면서 서서히 교세를 회복하여

신자수가 300여명에 이르러 1955년 1월 새로운 성전에서 미사를 봉헌하기 시작하였다.

 

1958년에는 행정 공소(강릉시 연곡면 행정2길 14, 벽돌을 교우들이 구워 만든 공소로 교구의 사적지)와

인구 공소, 1959년에는 삼산 공소를 신축

 

1967년 9월 3일 교구와 골롬반 외방선교회에서 관할하던 주문진 성당은작은 형제 수도회로 사목이 위임되었다.

작은 형제 수도회는 30년간 주문진 본당에서 사목을 하면서,

신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신용협동조합을 설립하였고

그 외에도 본당 주보를 창간하고 학생회와 청년회 등 여러 단체를 신설

 

1997년 9월 3일 작은 형제 수도회가 주문진 본당에서 철수하고

춘천교구에 사목권을 위임하면서 주문진 성당은 교구 소속 신부가 부임하게 되었다

 

현재 교구에서는 주문진 관할터(영동지구와 영북지구의 가운데 격이라 할 수 있는 이곳)에

영동·영북 지구를 사목적 배려하기 위하여

교구 제2청사를 지어 교우들의 교육/피정/연수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계획하고 있다.

(춘천교구 험페이지 발췌)

 

 

 

성모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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