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교구 성지

마재성지/의정부교구

오안드레아 2020. 11. 11. 17:47

 

모든 이의 가정이 성가정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는 순례지

마재성지

의정부교구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다산로 698-44

 

마재성지는 거룩한 부르심의 땅이자 성가정 성지로 한국 천주교회의 창립주역들의 생활 터전이자 가족 모두가 순교하고 시복 시성의 영예를 얻게 된 성지입니다.

 

한국 천주교회의 첫 번째 평신도 단체인 명도회의 초대 회장이자 최초로 한글 교리서를 쓴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복자와 부인 유선임 체칠리아 성녀, 아들 정철상 가롤로 복자와 정하상 바오로 성인, 딸 정정혜 엘리사벳 성녀 가족을 기념하여 봉헌된 성지이다.

 

마재의 성가정은 교회 역사에도 찾아보기 힘든 가정이다. 아버지 정약종으로부터 시작된 신앙이 두 차례의 대박해 속에서도 이어져 내려오며 가족 전체가 목숨으로 신앙을 증언하였다. 더욱이 아버지 정약종은 천주교의 창립 주역의 으뜸이 되었고 둘째 아들 정하상은 천주교를 재건하는 으뜸 지도자로 위대한 성인이 되었다.

 

이에 마재 성지는 성가정 성지로 순례하는 모든 이의 가정도 성가정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는 순례지이다

(의정부교구 홈페이지에서 퍼옴)

마재성당

 

감실

 

한복을 입으신 예수님

 

성당 내 십자가의 길

 

 

성당 입구의 모자상

 

 

성가정 은총의 십자가

 

 

 

왼쪽에 예수성심상, 우측에 형구틀과 그 옆으로 대표 성가정을 이루는

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그의 부인 성녀 유조이 체칠리아,

큰아들 복자 정철상 가를로, 둘째 아들 성 정하상 바오로,

딸 성녀 정정혜 엘리사벳 의 초상화가 줄서 있다.

 

윗줄 왼쪽 부터
복자 정약종 아우구스티노,
성녀 유조이 체칠리아,
복자 정철상 가를로,

아랫줄 왼쪽 부터
성 정하상 바오로,
성녀 정정혜 엘리사벳

 

 

성모동산

 

예수성심상

 

 

 

 

아래의 자료는 약종동산의 모습입니다.

마재성당 건너편에 있는 약종동산의 입구

 

 

성가정 은총의 길

성모송을 외우며 무릎을 꿇은 채로 순교현양탑까지 나아가면서

성모님과 마재의 성가정순교자들에게 가정의 전구를 청하는 길입니다.

 

 

 

 

성가정 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