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공소(터)/대구대교구

신계공소(터)

대구대교구

 

1969년 설립

 

관할본당: 가천성당

 

경북 성주군 가천면 신계리 771

 

 

 

박해시대 때부터 있었던

용사리의 큰골, 사부랭이, 서침실, 염주골 등 깊은 산골짜기에 살던 신자들이

이곳 마을 신계리로 내려왔다고 한다.

내려와서 처음에는 새점부락에 살고 있던 교우의 집에서 공소예절을 했으며,

1969년 공소가 설립되고

설립 당시에는 70여 명의 신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사택도 지어서 전교회장이 상주하기고 했다.

1978년 전교회장이 철수하고 1990년부터 2년간 대대적인 보수공사가 이루어지기도 하였으나,

점차 신자 수가 줄어들어 공소가 활용되 않고 방치 되었다가 철거해서 현재는 터만 남아있다.

 

 

공소를 알리는 이정표가 지금도 남아있다.

 

공소 이정표 바로 뒤로 공소 경당이 있었다.

 

2009년 9월의 공소 모습(로드 뷰에서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