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공소
마산교구
1880년경 설립
관할본당: 합천성당
경남 합천군 삼가면 일부5길 19
삼가공소는 합천군 산가면 어전리에 늘밭공소와 용호리 황새골 공소가
모태가 되었다.
1883년 로베르 신부의 교세통계표에 늘밭 18명, 황새골 20명이 나타나 있는 것으로 보아
이미 이곳에 박해시절부터 신자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현 삼가공소 자리는 창녕본당 공소 시절 정순구 신부께서 설립하셨고,
다시 1965년 합천본당 공소가 되면서 공소 터를 매입하였고
1968년 공소건물을 봉헌하였다.
1900년대 초 타케 신부가 완월동성당 터를 매입할 때
삼가공소 회장의 명의로 매입한 것으로 보아
삼가공소의 역활이 상당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출처: 마산교구 평신도사도협의회)
'계미년에 상량한 것으로 기록된 것으로 보아
1943년(계미년)에 지은 건물 같으며,
현 공소회장의 설명에 의하면 기존 있던 한옥을 수리해서 공소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