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도경당
제주교구
2000년 설립
관할본당: 모슬포성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153(마라도)
원래는 경당방을 따로 만들어 경당방에 올려야 하지만
따로 경당방을 만들기가 불편해서 이미 있는 공소방에다
올려서 마라도경당을 소개하고자 한다.
마라도경당에 대해서는
성전 출입문에 부착된 설명문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찬미 예수님~ 들어오셔서 기도하세요.
이곳은 여행 중에 기도할 수 있도록 개방된 ‘마라도경당’입니다.
성당소개: 대한민국 최남단에 기도할 수 있도록 개방된 천주교 제주교구 소속의 성전입니다.
* 성당으로 축성 받았으나, 사제가 상주할 수 없어 경당이 됨(천주교회 건물등급:성 당>경당>공소)
건축설계: 마라도 특산품인 전복 모양의 지붕에,
예수님 십자가 오상의 빛이 5개의 유리천정 을 통해내려오도록 설계(건축 설계 및 시공자:양상종 요한)
성당역사: 2000, 故 민성기 요셉 신부, 전국의 신자들 도움으로 성전 건립. 마라도에 ‘뽀르찌 웅꿀라’성당 봉헌.
※뽀르찌웅꿀라: ‘작은 지역/곳/소임‘이란 뜻을 지닌, 프란치스코 서인의 초기 수도 공동체 지역
2006,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 제주교구에 기증. 모슬포성당 관할
2009, 관리자 및 교리교사 임명, 일반 여행객에게 개방
미사안내: 정기적인 미사는 없습니다.
미사를 원하시는 경우, 예약 후에 신부님을 모시고 오시 면 미사 준비를 해드림니다.
공소예절: 일요일 오후5시
(시간 변경될 수 있으니, 참여하실 분들은 관리자에게 미리 전화 부 탁드림니다.)
공동기도: ”땅 끝에서 함께 드리는 묵주기도“:
개방일 오후(관리자 부재 및 용무시 제외)
이용안내: 침묵을 지켜 주시고,
사진 촬영은 기도에 방해되지 않은 범위에서 허락합니다.
’성경 이어쓰기’와 ’방문기념 기도글’쓰기 하시면, 함께 기도해 드림니다.
신자현황: 마라도 주민 약 50명중 7명
개방시간: 배 운항 시간에 개방합니다.(관리자의 출장으로 임시 폐문될 수 있습니다.)
관 리 자: 최 베드로,070-4210-3200
협조요청: 신자들께서는 가시는 길에 쓰레기 하나라도 주워 주시면, 주님께서 보시기에 좋을 것입니다.
마라도 살레덕 선착장에서
보도블럭을 깔아놓은 길을 따라 가면 30분 정도 거리에 있다.
지름길이 있긴 하지만
바다를 보면서 섬을 느껴가면서 걷는 길이 보도블럭을 깔아 놓은 길이다.
마라도 특산품인 전복 모양을 한 지붕이다.
제대 중앙에 예수님의 오상 중에 하나가 위치해 있다.
성전 우측 지붕에 뚫린 5개의 천공은
예수님의 오상을 의미 한다기에 자꾸만 보게된다.
지붕 처마에 십자가의 길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