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공소/청주교구
새울공소청주교구 1892년 공소로 설정 관할 본당: 이월 성당 새울공소는 1846년 병오박해 이후 각처에서 모여든 신자들이 일군 교우촌에서 시작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는 이곳에서 생활하던 김준기(안드레아)를 비롯하여 조대여(판크라시오) 등이 체포되었으며, 이들은 모두 진천관아를 거쳐 청주 진영으로 압송된 뒤 11월 23일 순교하였다.박해 이후 새울 교우촌은염씨(염수정 안드레아 추기경 집안), 김씨(김병철 베네딕토 신부 집안), 임씨(임해철 바로로 회장 집안) 등에 의해 재건되었고,1892년 공소로 설정되었다.1900년 1월에는 조선대목구장 뮈텔(민 아우구스티노)주교가 새울 공소를 방문했으며,이 무렵 순교자 이 스테파노의 무덤이 마을 뒤편에 조성되었다.새울에 건립된 첫 번째 경당은 1890년대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