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목정성지-대구대교구

진 목 정 성 지

대구대교구

 

경북 경주시 산내면 수의길 192

 

진목정성지는 기해박해(1839년) 이 후 어의현(於義峴) 일대에 형성된 여러 교우촌 가운데 하나이며,

특히 1862년 10월에 성 앙투안 다블뤼(안돈이) 주교님이

스무날 정도 머무르면서 사목을 하셨다고 추정되는 참나무뎡이(진목) 공소가 있는 곳입니다.

또한 병인박해 시기에 울산 장대벌(울산 병영순교성지)에서 군문효수형을 받아 순교하신
세 분 복자 이양등 베드로, 김종륜 루카, 허인백 야고보(2014년 8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선언되심)께서 신앙을 지키며 박해를 피해 숨어 사셨던 범굴이 있는 곳이며,

순교하신 후에는 세 분의 유해가 합장되어 있었던 순교자묘소(가묘)가 있는 곳입니다.

 

 

 

***  순교자기념성당 ▼

감실

성전 후면

순교자묘비

"순교자 묘

허 야고보, 김 루카, 이 베드로

울산 장대벌 참수치명"

 

병인박해 시기에 울산 장대벌(울산 병영순교성지)에서 군문효수형을 받아 순교하신
이양등 베드로, 김종륜 루카, 허인백 야고보 세 분 복자 합장 묘

(2014년 8월 16일 광화문 광장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의해 복자로 선언되심)

순교자기념성당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으며 가묘이다.

현재 대구 복자성당에 모셔져 있다.

 

 

 

범굴

이양등 베드로, 김종륜 루카, 허인백 야고보 세 분 복자가 박해를 피해 숨어지냈던 곳

여기에서 포졸에게 잡혀 울산 장대벌에서 참수치명하게 된다.

위의 범굴 사진은 진목정성지 홈페이지에서 캡쳐한 것임

 

 

범굴묵상소

범굴묵상소의 성모님

 

 

***진목공소▼

기해박해(1839년) 이 후 어의현(於義峴) 일대에 형성된 여러 교우촌 가운데,

특히 1862년 10월에 성 앙투안 다블뤼(안돈이) 주교님이

스무날 정도 머무르면서 사목을 하셨다고 추정되는 참나무뎡이(진목) 공소.

 

진목공소 내부 모습

대들보 상량문을 보면 "천주강생 1957년 8월 9일 입주 상량"이라고 씌여 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의 진목공소 건축 연도가 1957년이며 천주강생이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공소로 사용하기 위해 건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