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병오·병인박해 순교자들이 매장된 장소
왜고개성지
서울대교구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40길 46
기억해야할 인물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성 베르뇌 주교, 성 브르트니에르 신부, 성 볼리에 신부,
성 도리 신부, 순교자 프티니콜라 신부, 순교자 푸르티에 신부, 성 우세영 알렉시오 ,
성 남종삼 요한, 성 최형 베드로
왜고개는 현재 군종교구 주교좌인 국군 중앙 성당이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 왜고개는 한자로 와현 또는 와서현으로 불리던 곳으로 원래 옛날부터 기와와 벽돌을 구워 공급하던 와서가 있었던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서울 명동 성당과 중림동약현 성당을 지을 때 사용했던 벽돌도 이곳에서 공급해 주었다고 전해집니다.
왜고개는 병인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일곱 명의 순교자가 33년간, 서소문 밖에서 순교한 두 명의 순교자가 43년간 매장되었던 유서 깊은 교회의 사적지입니다. 또한 1846년 9월 16일 병오박해 때 순교한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의 시신이 잠시 모셔졌다가 박해가 진정된 후 미리내로 이장된 역사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런 역사를 통해 왜고개는 모두 열 명의 순교자가 묻혔던 곳으로 그중 여덟 명이 1984년 5월 6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성인의 반열에 올랐습니다.(출처: 서울대교구 홈페이지)
왜고개성지는
조선의 기나긴 천주교 박해 시기 동안 순교한 열 분의 시신이 옮겨져 매장되었던 곳이며,
이 중 8위가 성인품에 올랐다.
왜고개에는 1866년 병인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베르뇌 주교와
파리 외방전교회 소속 세 분의 사제, 우세영 알렉시오 등 성인 다섯 분이 33년 동안 묻혀있었다.
아울러 서소문 밖 네거리에서 순교한
남종삼 요한과 최형 베드로 등 두 분이 43년 동안 매장되었던 유서 깊은 성지이다.
또한 1846년 병오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시신도 잠시 모셔졌다가
박해가 진정된 후 미리내로 이장된 역사도 지니고 있다.
▼군종교구 주교좌인 국군중앙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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