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교구 성지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의 공원-대구대교구 순례지

오안드레아 2024. 6. 7. 21:52

'김수환 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한국 가톨릭을 대표하는 인물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해오신

김수환 추기경의 사랑과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계승하고자

추기경님의 생가를 중심으로 공원을 조성.

 

①김수환 추기경 생가  ②추모공원  ③잔디광장  ④스테파노 경당

⑤전시관  ⑥중앙광장  ⑦십자가의 길  ⑧평화의 숲  ⑨주차장

 

대구시 군위군 군위읍  군위금성로 270

 

 

 

▼스테파노 경당

김수환 추기경님의 세례명 '스테파노'를 인용한 경당

경당 뒤 모습


성모님의 양손에 '서로 사랑하여라'라는 말씀으로 연결되어 있다.

 

 

감실
제대 앞의 김수환 추기경 자화상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옹기 가마

복원한 김수환 추기경 생가

김수환 추기경이 59년 만에 고향을 방문해서 

폐허의 옛집 마루에 앉아 있는 모습(1993년3월31일)

 

(맨위)옹기장수의 막내 아들로 태어나 5살부터 7년간 살았던

생가를 찾아 보고 있는 모습

(중간)김 추기경의 모교인 군위초등학교 학생들과기념 촬영하고 있는 모습.

이 곳에서 5학년을 다니다 대구 성유스티노 신학교로 옮겼다.

(아래)59년 만에 고향을 찾은 김 추기경이 용대리 실개천 다리에서

동네 노인들을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

 

생가 바로 아래에 있는 옹기 가마

김수환 추기경 할아버지 김요안 공은 1866년 병인박해 때

체포되어 순교하셨다.

김 추기경의 부모는 천주교 박해를 피해

왜관, 김천, 대구, 칠곡, 선산을 거쳐

1922년 이곳으로 이사해 옹기장수로 생계를 유지하였다.

 

하느님 안에 행복한 가족상

아버지 김영석 요한, 어머니 서중하 마르티나,

형 김동환 가롤로, 막내 김수환 스테파노를 형상화

 

 

▼평화의 숲

김 추기경 생가와 추모공원 사이에 있다.

 

 

 

▼김수환 추기경 전시관과 중앙공원

전시관 앞 중앙공원
중앙공원에서 본 스테파노 경당
중앙공원에 있는 수호천사
전시관 입구
어머니 서중하 마르티나와 함께
김수환 추기경
김 추기경의 안경, 만년필, 강론 원고
김 추기경 자필 원고



법정 스님과 김수환 추기경
외국인 노동자 진료소 라파엘 클리닉을 방문한 추기경

 

김 추기경이 직접 그린 작품들

 

 

 

 

▼추모공원

김수환 추기경(1922년 5월 8일(음력) - 2009년 2월 16일)

당신이 태어났을 때는 당신만이 울고

당신 주위의모든 사람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날 때는

당신 혼자 미소 짓고

당신 주위의 모든 사람이 울도록 

그런 인생을 사십시오

 





▼십자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