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대교구 공소 89

넉바위공소/대구대교구

넉바위공소 대구대교구 1962년 설립 관할본당: 가천성당 경북 성주군 무학1길 241 (무학1동 172번지) 장한식(리노) 신부, 장환영(요셉) 신부 2명과 수도자(수녀) 2명을 배출한 공소이다 넉바위공소는 서울에서 천주교에 입교하고 충청도 말라리라는 동네에서 살던 김해연(스테파노)씨의 가정이 1866년 병인박해 때 쫓기어 이 곳 넉바위 동네의 깊은 산중인 큰 골(넉바위공소 뒤 산으로 당시 흔적으로 추정되는 돌담 같은 것이 지금도 남아 있다고 공소를 관리하는 자매님의 증언)에 터전을 잡고 같은 처지의 몇몇 교우와 더불어 살기 시작하면서 연혁은 시작된다. . 넉바위 뒷골에서 시작된 공소는 그 후 장한식(마태오)씨가 넉바위로 내려와 살게 되면서 장한식씨의 집에서 공소예절을 보았다 1877년 사목보고서에서는 ..

감문공소/대구대교구

감문공소 대구대교구 1970년 5월 건축 완공 관할본당: 신룡성당 감문공소를 신축할 시에는 황금성당 관할이였다가 신룡성당 설립으로 지금은 신룡성당 관할이다 경북 김천시 감문면 문화로 12-5 (금라리 727-13번지) 감문공소는 신자들 스스로 기반을 이룬 곳이다. 2000년 11월 신룡공소, 감문공소, 개령공소 세 개의 공소를 합쳐서 신룡성당이 설립이 될 때 밑거름이 된 공소이다. 감문공소는 공소이면서도 본당에 속한 하나의 구역으로 바뀌었다.

아포공소/대구대교구

아포공소 대구대교구 1968년 설립 관할본당: 봉곡성당 아포공소 설립 당시에는 원평성당 관할으며, 도량성당이 원평성당에서 분가하면서 도량성당 관할이 되고, 도량성당에서 봉곡성당이 분가하면서 봉곡성당 관할이 된다. 경북 김천시 아포읍 국사길 62-6 (국사리 141-3번지) 1965년경 왜관 베네딕토 수도원의 교세확장에 적극적인 후원이 있었고 이후 1966년 왜관 수도원이 대지를 매입해 주면서 아포공소 시작이 된다. 1968년 10월에 축성과 함께 원평성당 소속 공소이 된다. 현재는 봉곡성당에 편입, 공소 기능을 하면서 본당 4구역으로 편성되어 있다 최후의 만찬 앙드레 부통(프랑스) 신부가 그린 성화 부활 예수 앙드레 부통 신부가 1969년 8월 23일에 그린 성화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 앙드레 부통 신부..

황점 신앙 유적지(황점공소)/대구대교구

황점 신앙 유적지 황점공소 대구대교구 경북 김천시 증산면 원황점길 418-12 (황점리 816) 증산면 장전리 서무터 공소와 같이 천주교 박해인 병인박해(1866) 때 난을 피하여 천주교 교우들이 이곳으로 숨어 들어와 처음에는 황점리에서 약1km 떨어진 장자터라는 골짜기에서 교우촌을 형성하여 숯과 옹기를 굽고 화전을 일구며 살았다. 유서깊은 이 교우촌의 개발을 위하여 대구대교구에서는 장자터를 중심으로 마을 일대의 땅을 매입하여 황점 신앙유적지로 조성중이다. 공소의 성모님이 서있는 석축과 마당의 상태로 보아 유적지로 정비하는 것이 나타나 보인다.

서무터공소/대구대교구

2023년 현재 설립 157년 역사를 지닌 교우촌 서무터공소 대구대교구 1866년 설립 관할본당: 지례성당 경북 김천시 증산면 장전2길 225 안주원(공사가)는 충남 공주에서 출생하였으며, 이곳에서 천주교 박해로 전라도 무주 산막터로 피신한다. 전라도 무주 산막터에서도 관현에게 쫓기게 되자 1866년에 서무터로 또다시 피신한다. 서무터에서 숯도 굽고 화전도 일구면서 교우촌을 형성하게 된다. 2001년 5월 27일에 서무터 교우촌의 안씨 가문에 대구대교구에서 주는 '가문표창장'을 받기도 했다 '최후의 만찬' 벽화는왜관 수도원 앙드레 부통 신부님이 그린 것이다 벽화 왼쪽 아래에 있는 부통 신부님의 싸인이 있고 1971년 8월 20일에 그린 것으로 표시되어 있다.

벽진공소/대구대교구

벽진공소 대구대교구 1957년 10월 25일 설립 관할본당: 초전성당 경북 성주군 벽진면 벽소로 5 벽진공소는 1957년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소속 정묵도(엑벨트) 신부가 성주성당 주임으로 사목할 무렵 설립되었으며 최초의 신자가 누구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공소가 생기기 전, 복 안나 가정에서 공소예절을 하던 중 외인 소유의 399.3㎡(121평)의 부지를 매입하여 공소를 건축하였다고 한다. 이어 1970년 5월 18일 1089㎡(330평)을 더 매입하여 현재의 부지를 형성하였으며 2003년도에 초전성당 9대 주임 안상호(요셉) 신부가 현재의 공소건물을 완공, 같은 해 8월 9일 당시 3대리구장 이성우(아킬로) 신부 주례로 공소축복식을 거행하였다. 공소설립 당시 40여 명의 신자로 출발한 벽진공소..

챙기공소/대구대교구

챙기공소 대구대교구 관할본당: 가천성당 공소건립 전 김천황금, 성주, 낙산(현, 가실)성당에 소속되어 왔으나 1960년 가천성당 설립 후 가천성당에 소속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경북 성주군 금수면 무학3길 17 . 1975년 성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송만협(요셉) 신부에 의해 현 건물이 지어졌다 챙기공소는 한때 ‘서당, 먹방'이란 뜻의 먹베이공소였다. 이곳 먹베이는 병인박해를 피해 피신온 교우들에 의해 신자촌이 형성되어 고(故) 유치선 형제·유 벨라도 형제가 공소 설립에 힘썼고, 정확한 설립 연대는 추측하기 어렵다. 먹베이공소기 있었던 먹방리와 현 챙기공소와의 거리는 약 2km 정도다 (로드 뷰에서 캡쳐) 지금도 '먹방리'라는 이정표가 놓여 있다. (로드 뷰에서 캡쳐) 1945년 지리적 위치와 신자수에 ..

운곡공소/대구대교구

운곡공소 대구대교구 관할본당: 율곡성당 경북 김천시 남면 운곡길 96-2 교우 자매님의 말씀으로는 공소가 너무나 낡아서 곧 무녀져 내릴 것 같은 상태로 있었는 데 공소와 한울타리 안에 살고 있는 교우(장애를 갖고 있음)가 혹시라도 다칠까 봐서 허물었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은 허물기 전 2018년 10월 모습입니다(로드뷰에서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