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산교구 공소 58

부곡공소/마산교구

부곡공소마산교구 1976년 설립 관할본당: 남지성당 경남 창녕군 부곡면 부곡로 21 창녕 땅은 병인박해 때 순교했던  남종삼 요한 성인의부인 이소사 필로메나와 세 자녀가 귀양와 10년 간 살았던 곳이다. 이런 창녕 땅에 세워진부곡공소의 시작은 1976년 진주 문산에 살던김인안 도미니코가 부곡으로 전근하면서 시작되었다.온천이 활성화 되면서 교우수가 급격히 늘어나자1980년 부곡공소 부지를 마련하고 조립식 건물을 짓는다.1990년 공소는 국도확장으로 철거되고 보상금으로2009년 지금의 공소를 건축하고, 봉헌하게 된다.

웅천공소/마산교구

웅천공소마산교구 1956년 설립 관할본당: 덕산성당 경남 창원시 진해구 웅천중로 72  웅천공소는 1956년 중앙성당 박병화 요셉 신부 시절 웅천농협 뒤민가를 임대하여 공소예절이 시작되었고,1986년 10월 현 공소 부지에 공소건물을 신축하였다. 웅천공소의 인근에  1593년 12월 27일 나가사키에서 사목하던예수회 소속 세스페데스 신부는 웅천에 와서 1년6개월을 지내면서웅천을 거점으로부산, 동래, 기장 등지에 있는 왜군신자들에게 성사를 집행하고조선인  전쟁고아들을 보살핀 것을 기념하기 위한남문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대산공소/마산교구

대산공소마산교구 1920년 설립 관할본당: 장등성당 경남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진산대로 406-13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가술리에 있는 대산공소는1899년 명례의 강성삼 라우렌시오 신부는 가술리와 지척인모산리와 일동리 수성마을에 교우촌을 세우고 사목활동을 하였고,이때 1920년 대 일제의 낙동강 제방사업으로 수성마을이 없어지자수성공소 신자들이 가촌으로 이주와 만든 공소로 추측된다. 처음에는 가촌공소로 불리다가 가술공소, 대산공소로 개칭된다. 1935년에 진영성당이 설립되면서 진영성당 소속 공소가 되었다가,장등성당이 설립되면서 진영에서 장등성당으로 소속이 옮겨진다.

장암공소-함안/마산교구

장암공소마산교구 1915년 설립 관할본당: 칠원성당 경남 함안군 칠원읍 유장길 690-6  장암공소 초대회장 김장두 스테파노는 1910년경 함안의 장암리 장포마을 동박골 공소에서요리문답 책을 구해 배우면서 시작되었다.김회장은 자신의 사랑방을 공소로 내어놓으면서 공소예절이 시작되었다.그 뒤 자신의 밭을 공소 부지로 봉헌했고당시 함안읍에서 헌 가옥 자재를 구입하여 공소건물을 건축하였다.(출처: 마산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 공소 제대의 십자고상과 강당의 십자가의 길은 김회장의 손자인 부산교구 김옥수 도미니코 신부가손수 제작한 것이라고 한 자매님이 말씀해 주셨다. 현재 은퇴 신부님이 계시는 공소이기도 하다.여기 출신인 부산교구 김옥수 도미니코 신부가손수 조각한 것이랍니다.   아래 십자가의 길도 제대의 십자고상을..

구읍공소/마산교구

구읍공소 마산교구 1952년 설립 관할본당: 함안성당 경남 함안군 함안면 성산로 5 (북천리952) 구읍공소는 김동언 신부 시절 김요셉과 최마리아가 움막 한 채를 봉헌하면서 시작되었다. 김동언 신부의 어머니 박부경 베르타는 남종삼 성인의 외손녀이며, 그녀의 어머니는 이웃 구읍공소와 지척거리인 창녕읍 용석리 어도마을에 유배되어 10여년 가까이 관비로 살았다. (출처: 마산교구평신도사도직협의회)

사봉공소/마산교구

사봉공소 마산교구 1860년경 관할본당: 문산성당 경남 진주시 사봉면 동부로1751번길 46-6 정찬문 순교 복자 성지 내에 공소로 2005년 문산본당 설립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사봉공소 봉헌식을 가졌다. 원래 공소는 사봉면 사곡리에 굼실공소가 있었다. 사봉지역은 병인박해 시절 2분의 순교자가 있었다. 중촌 마을 정찬문 안토니오 순교복자와 원당마을 이 발도로메오 순교자이다. 2분의 순교자가 있었던 것으로 보아 이곳은 일찍이 천주교 신앙이 뿌리를 내렸을 것으로 보인다.

갈곡(갈촌)공소/마산교구

갈곡(갈촌)공소 마산교구 관할본당: 문산성당 경남 진주시 문산읍 갈곡길 7-18 대문 기둥 옆 벽에 쓴 글씨를 보고서야 공소임을 알 수 있었다. 공소 마당에는 대나무가 빽빽하게 자라있고,잡초까지 가세해서 한눈에 관리를 전혀하지 않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니 길인지 아닌지 사람이 다닌 흔적이 살짝 보였다. 잡풀을 헤치고 겨우 공소 건물에 다달았다. 강당 내에는 습기가 가득했다. 벽에 걸려있는 칠판에 2019년 5월 29일 사도회 방문을 환영하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 것으로 보아 2019년까지는 최소한 공소를 사용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