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교구 공소 47

대추리공소/수원교구

대추리공소 수원교구 관할 본당: 팽성 성당 1886년 천주교 신앙의 자유를 얻기 전 1789년에서 1791년 11월까지 평택현감으로 재직한 조선인 최초 영세자 이승훈 베드로가 대추리에 전교활동을 하였다고 구전으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공소는 1799년(정조 23) 이전에 설립되었다. 이승훈(李承薰)이 평택현감 재직 때 설립된 평택본당의 대추리공소가 그것이다‘ 라고 했다. 즉 우리나라 최초의 공소가 대추리공소인 셈이다. 아래 사진의 대추리공소는 평택으로 미군기지를 옮겨오면서 기존 있던 공소가 미군기지로 흡수되면서 부지를 새로 마련하여서 2011년 10월 11일에 재건축한 것이다.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노와리 454

교포리공소/수원교구

교포리공소 수원교구 1866년 병인박해 당시 수원부 진위헌 걸매에는 충청도 일원의 천주교 신자들이 연이은 박해를 피해 와서 살고 있었다. 수원부 관리의 손이 이곳까지 미치자 그들중 박재화(베드로)는 아내 서 안젤라와 함께 신생아 박석진 이시더르를 안고 처가인 평택군 고덕면 동창리로 피신하였다. 그러나 이듬해 1867년 에 관리에서 체포되고 서울로 압송된 후 순교하였다. 그의 아들 박석진이 성장하여 교포리로 이주, 영농에 종사하면서 전교에 힘써 교우촌을 이루고 1903년 설립 1928년평택성당으로 편입 1957년 공소 강당 건축, 3대 서용석 요셉 회장이 자신의 땅을 희사. 1983년 5월 새강당 증축 (외침 2021년 1월호) 관할본당: 안중성당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교포1길 105 (교포리 5-21번지..

방축리공소/수원교구

방축리공소 수원교구 관할본당: 궁리성당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방축길 135-8(방축리 235-5번지) 궁리성당 카페의 본당 15년사 자료실에 의하면 「왕림본당 2대 알릭스(Alix 한 요셉)신부는 1903년 11월 가을 판공 때 방축리 공소 방문기를 연말 보고서에 이렇게 적었다. "여루물(방축리)공소는 동정이 마을에서 멀지 않은데, 본인은 그곳의 환경과, 교우들의 진심과, 그들의 화합 때문에 그 공소를 사랑합니다. 정시몬은 그 공소의 회장입니다. 신문 교우이지만 그는 열심히 수계합니다. 그는 신임 할 수 있는 헌신적인 사람이고, 그의 가족은 이 마을의 보배입니다." 왕림(갓등이)본당설립 100주년 기념집 P187-188」 「1973년8월30일(목요일) 10시 수원교구장 윤공희주교님 주례로 강당준공 축복식..

안화리공소/수원교구

안화리공소 수원교구 관할 본당: 안중 성당 경기도 평택시 오성면 안화1길 35 설립년도는 확인할 수가 없었고, 안중성당 홈페이지에서 6.25전쟁이 한창 진행되던 시절부터 장차 공소 강당을 건립하기 위한 기금 조성에 착수 하였고, 1967년 5월 8일에 안화리공소 강당 건립을 했다함. 십자가의 길 그림은 공소의 한 형제님이 직접 그린 것으로 그 형제님은 몇 년 전에 돌아 가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