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제주표착지 용수성지 제주교구 제주도 제주시 한경면 용수1길 108 용수리 포구는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가 1845년 상해에서 사제품을 받은 후 일행 13명과 함께 ‘라파엘 호’를 타고 서해 바다로 귀국하는 길에 풍랑을 만나 표착한 곳이다. 조선에 도착하여 첫 번째 미사를한 곳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성 김대건 신부 제주표착 기념성당과 기념관이 건립되어 있고, 복원한 라파엘 호를 전시하고 있으며, 김대건 신부가 간직하였던 성모님 상본에 있는 그 성모상이 야외에 건립되어 있다. (제주교구홈페이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