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성당 - 순례 사적지/수원교구

수원교구에서 5번째로 설립된 성당

용문성당

수원교구 순례 사적지

 

주보성인: 묵주기도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설립일: 1908년 03월 05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용문로 421

 

올해(2020년)로 설립된지 112년의 역사를 지닌 성당

 

용문면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에 천주교 신자가 정착하기 시작한 것은 1866년 병인박해 이 후 박해를 피해 숨어든 신자들 수가 늘어난 양평군 일대는 1887년 풍수원 성당이 설립되면서 풍수원 성당 관할지역이 되었고, 1896년 원주 성당이 설립된 후에는 원주 성당에서 이 지역을 관할하였다.

그런 가운데 양평군 일대 신자가 증가하자 당시 서울 교구장 뮈텔 주교는 1908년 3월 5일 양근 및 그 인근 지역의 사목을 파리외방선교회 조제(J. Jaugey 요셉)신부에게 맡겼다. 조제 신부는 용문면 덕촌리 퇴촌으로 부임해 사목활동을 시작했고, 그것이 용문성당의 시초이다. 초기 성당은 초가와 기와 성당이였으며 용문 성당은 수원교구에서 5번째로 설립된 오래된 성당이 되었다.

 

용문성당의 외관 형태를 기본으로 한 이 심벌마크는 용문성당을 표현함과 동시에,

가운데 건물은 아기 예수, 왼편 건물은 성모 마리아, 오른편 건물은 성 요셉을 상징하고 있다.

이는 성가정 안에서 서로 긴밀히 연결되는 사랑의 고리와 일치를 나타낸다.

또한 "가정 같은 성당"과 "성당 같은 가정"을 드려낸다.

 

 

 

 

추수감사절의 예물

 

 

감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유해

 

 

성전 뒷쪽

 

성전 내의 싲바가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