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지공소/전주교구
돈지공소 전주교구 1980년 설립 관할 본당: 부안 성당 1977년부터 정읍 산내, 임실과 기타 신태인, 동막, 함열 등지에서 신자가 포함된 이주민들이 새로이 조성된 간척지로 이전해 오면서 형성되었다. 당시 돈지에는 영세받은 신자들이 4가구라서 공소라고 부를 수도 없을 정도로 천주교 활동이 미미하였다. 초대 김인택 미카엘 회장 때부터 신자들 집에서 공소예절을 하였는데 극심한 생활고와 타종교 신자들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신자들은 밭일, 논일을 마치고 저녁 시간이나 틈날 때마다 전교 활동을 하였다. 1986년 2대 이만호 이냐시오 회장이 기부한 건물에 ‘돈지 천주교회’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공소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1988년 부안본당 신석만 그레고리오 형제의 교리로 어린이를 포함한 17명의 영세자를, 1..